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16200원에서 18000원으로 상향하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16억원, 441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1.5%, 67.7% 감소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를 감안하더라도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23.2%, 32.8%에 달하는 큰 비중을 차지한, 공작기계부문의 1분기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54.5%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SK증권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건설기계부문의 선전,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만, 아직 추세전환까지는 불확실한 요인이 많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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