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안심개인정보보호 서비스 개시
코스콤, 안심개인정보보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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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코스콤은 개인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위너다임과 협력해 취약점 점검 보안컨설팅, 각종 솔루션 구입, 상시 모니터링 등 개인정보 보호에 소요되는 기업의 막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안심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11일 출시했다.

'안심개인정보보호서비스'는 월 50만원의 비용으로 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 취약점 점검 컨설팅, 개인정보노출필터링 솔루션 도입 및 24시간 365일 개인정보노출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업들이 투입해야 하는 비용, 인력 등의 자원부담을 대폭 줄인 서비스다.
 
코스콤 김광현 사장은 “안심개인정보보호서비스 런칭으로 고객들은 최소 64%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실현하게 되었다"라며 "보험 성격의 정보보호를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시대는 가고 이제는 서비스를 받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정보통신망법의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뿐 아니라 백화점, 쇼핑센터, 결혼중개업, 의료기관 등 총 22만개의 기업 등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올해 개인정보보호법까지 제정된다면,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기업·기관은 개인정보보호가 기업의 이미지와 흥망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의 안심서비스는 2008년 성장동력 아이템으로 시작한 매니지드 IT 정보보호서비스로, 이번에 출시한 안심개인정보보호서비스 이외에 안심WEB서비스, 안심NAC서비스가 있다.

향후 무선보안, DB보안, DDoS방지 등 여러 보안 이슈들에 대한 안심서비스와 일반 개인의 공인인증서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 또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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