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CM(사이버마케팅)영업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3 사업연도(03.4~04.3)들어 11월까지 동양생명의 CM영업 수입보험료는 39억 9천만원으로 19개 생보사 총 수입보험료 39억9천만원에서 77%를 차지했다.
동양생명은 CM영업 확대가 지난해 방카슈랑스 도입 이후 판매패널 다각화에 주력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CM영업을 위한 인터넷 시스템 구축과 전담 인력을 확충한 것.
동양생명 CM영업팀 김윤성팀장은 지난해 방카슈랑스 도입 이후 차별화 된 판매채널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CM영업에 나섰다며 수입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증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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