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G ‘제2회 NGDC&클라우드월드 2009’ 개최
한국IDG ‘제2회 NGDC&클라우드월드 200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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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옥정수 기자]한국IDG는 오는 4월 28~29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NGDC(차세대데이터세너)&클라우드월드 2009’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진행되며, HP의 부사장을 비롯해 뉴욕타임즈, 랙스페이스의 CTO(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한다.

28일 열리는 NGDC 컨퍼런스는 ‘인프라 혁신ㆍ그린 데이터센터ㆍ가상화’라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사례 발표 위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 클라우드월드 2009 컨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최초 제안자인 크리스토프 비시글리아와 뉴욕타임즈의 CTO가 발표를 한다.

특히, NGDC 행사에는 가상화 기술의 핵심 과제인 보안 전략에 대해 GM 최고보안전문가의 발표와 국내 금융권에서 가상화를 도입한 교보생명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SDS, LG CNS, 호스트웨이,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에서 사례 발표를 통한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한국 IDG는 “전세계 IT 분야 전문가들이 불황 속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새로운 전략과 실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국내 IT 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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