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LG전자ㆍ웅진씽크빅ㆍ아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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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한화증권은 3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전자ㆍ웅진씽크빅과 코스닥시장의 아이디스를 선정했다.

LG전자는 2분기 가전 최대성수기가 기대되며 현재 출시된 신규 휴대폰인 쿠키, 아레나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판단돼 주가상승의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번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불황기 경기하락으로 인한 휴대폰 판매 저하가 예상되며 1월 수량기준 740만대로 수익성은 2~3% 수준인 500억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판단되나, 2월 판매는 수익성위주의 판매가 부각되며 7%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휴대폰 부문과 함께  핵심사업으로 간주되는 가전부문은 기존 예상인 영업이익 적자 대비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며, 수익성은 1분기 흑자로 낮은 한자리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방과후 학교의 확대와 영어시장의 확대가 웅진씽크빅의 신규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주력 매출품목인 학습지는 가장 저렴한 사교육 수단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웅진씽크빅의 올해 예상 EPS는 2,077원(시장 컨센서스 기준), 예상 PER은 8.1배로 교육기업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학습지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 사업부의 고성장이 예상되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재평가 받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시장의 아이디스는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보안장비의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나 환율 효과 및 타 IT 섹터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보안장비의 업황으로 인해 실적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한화증권 리서츠센터 측은 "2분기 Low-End DVR 판매 확대 및 IP 카메라, NVR 등 신규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가조정으로 베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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