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험硏 방재기술실무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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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료생 1200여명…올해 총 56회 교육 예정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전국 산업체에 대한 소방·방화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방재기술실무교육'에서 1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삼성그룹·KT·한국수력원자력·산업안전협회·서울ㆍ경기소방본부 등은 해당 교육이 처음 시작된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집단 전문교육을 위탁하고 있어 방재기술실무교육의 전문성과 인기를 보여준다.

이들 외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가스공사·제조업체·빌딩관리업체·국내 손해보험사 등도 해당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1989년 방재기술실무교육을 시작한 이래 총 2만여명이 수료했다.

지난해 방재기술실무교육은 소방시설·특화전문·산업특성화 등 3개 분야 12개 과정 강좌가 개설돼, 최근 제조물책임법 시행과 화재로 인한 분쟁을 대비한 기업체 제조물배상책임보험(PL)팀 및 보험사 손해사정 관계자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농심·제일제당 그룹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경영서비스부문을 접목한 '소방안전실무ㆍ안전스킬과정'을 개설,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방재시험연구원은 오는 2월 '1차 소방시설점검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정기 32차, 위탁 24회 등 총 56회의 방재기술실무교육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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