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DGB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전개
대구銀 DGB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구銀 DGB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전개
▲ 대구銀 DGB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전개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대구은행 DGB봉사단은 대구·경북지역의 쪽방거주자와 수급권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연탄 수요자들에 대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2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DGB봉사단원 40여 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한재흥 대구·경북본부장 및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대구시 동구 신암3동 일원 쪽방거주자 세대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737세대에 사랑의 연탄 14만7천여 장을 준비한 대구은행은,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주지역 337세대에 연탄 6만7천여 장과 경북지역 13개 시·군 지역 400세대에 연탄 8만장을 12월 중순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훈훈한 사회를 가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DGB봉사단은 2006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해 올해까지 42만7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 소요된 자금은 대구은행 임직원과 은행의 동시 참여로 조성된 DGB Love Fund로 마련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