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후순위채권 조기마감
대구銀, 후순위채권 조기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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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대구은행은 11월 19일~27일까지 1,500억 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는 후순위채권이 21일까지 목표인 1,500억 원이 전액 판매(예약 560억 원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후순위채권 판매를 시작한 대구은행은 21일, 25일, 27일까지 4회에 걸쳐 1천500억 원을 목표로 후순위채권을 발행되는데 판매 2회차인 21일까지 전액이 판매 또는 예약되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은행의 후순위채권의 발행금리는 연 8.0%이며, 채권기간은 6년 3개월로 판매됐다. 

은행 후순위채권의 최대 장점은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지급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정부와 통화당국이 기준금리를 낮추고 있어 금리가 하락기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에 대구은행이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지역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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