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신한은행은 오는 5일부터 한국영화 제작사들을 지원하는 '웰컴투씨네마대출'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銀, '웰컴투씨네마대출' 판매 © 서울파이낸스 |
대출대상은 한국수출보험공사로부터 문화수출보험증권을 발급받은 영화제작사로서 대출한도는 보험가액 범위내(최고80억원)이며, 기간은 문화수출보험증권 기일(최장 3년)까지다.
이 상품은 영화제작사 명의로 개설된 에스크로계좌를 통해 대출자금 및 영화수입금이 관리되며, 입금된 영화수입금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대출상품이 영화제작사들에게 자금조달 걱정 없이 작품성 뛰어난 한국영화 제작에 전념하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한국 영화산업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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