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인태 기자] <bins@seoulfn.com>KB카드는 28일 독거 노인 및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 20명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는 '제11차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술 지원 대상자는 KB카드 여성회원이 추천한 사연을 심사해 결정하며 추천 사연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KB카드, KB이퀸즈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다음 달 28일 KB이퀸즈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원하는 일자에 서울 소재 협력병원에서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안과 관련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웃들이 안과 질환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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