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Q 영업익 6억원···전년 比 45.5% ↓
펄어비스, 1Q 영업익 6억원···전년 比 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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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854억원···전년 比 0.5% 감소
영업익·당기순이익 전분기 比 흑자 전환
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홈 원' 외관.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과천 신사옥 '홈 원'.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854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6%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역별 매출은 해외 비중이 82%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지식 재산)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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