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나트랑행 RS527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 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민트스타'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했다.
사랑의 편지 이벤트 타임에는 사전에 고객들로부터 전달받은 사연 중 2명을 선정, 탑승객들이 직접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추억의 뽑기 이벤트, 승무원을 이겨라 등 가족 단위 고객들 대상으로 각종 게임도 진행하며 에어서울 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굿즈와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을 탑승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탑승객 강명희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에서 이런 뜻깊은 이벤트를 하늘 위에서 경험하게 되어 오랫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Tag
#에어서울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