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3G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 오픈
한화證, 3G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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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한화증권은 오는 11일부터 SK텔레콤과 KTF 등 두 개 통신사와 제휴해 'USIM증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휴대폰을 이용해 주식주문, 은행이체, 시세조회등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한화증권©서울파이낸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증권칩 발급없이 한화증권 홈페이지에서 'USIM증권서비스' 이용신청을 하면 3G휴대폰에 내장된 USIM칩만으로 시세조회, 차트분석, 주식주문(신용), 은행이체 등의 거래가 가능하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이 서비스 이용하는 고객들은 증권거래를 비롯한 교통(T-Money), 신용카드, 뱅킹, 멤버쉽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휴대폰 단말기에 내장된 USIM칩 하나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다중암호 및 보안시스템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에서 USIM증권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 휴대폰으로 발송되는 SMS를 통해 증권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정액제 가입 시 월 7,000원으로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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