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 28일간 할인판매전 열어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 28일간 할인판매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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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내달 1일~28일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다.

첫 행사인 5월은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며, 고마운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먼저  5월 중 문화・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롭게 열리는 전국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전을 연다.

이천 '도자기축제(5.3~6)', 보성 '다향대축제(5.3~7)'를 시작으로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5.8~12)', 남원 '춘향제(5.10~16)',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24~26)' 등 전국 50곳(지난해 30곳)의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팔도 동행축제를 전개한다.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의 구남로광장에서 1일 개최된다.

또 공영홈쇼핑 등 정책 유통채널을 통해 생활, 주방용품, 패션, 스포츠용품 등을 매일 또는 주마다 50~90%까지 할인하는 '동행특가전'도 열린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 전국 BC카드 중소가맹점 3만곳과 1300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시 할인(최대 10%)을 제공하고 NH농협카드도 '백년가게'에서 NH 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시 10% 할인(월 1만원 한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안부와 카드사(신한・농협・우리・삼성・현대 등 5개사)간 협약을 통해 음식점 5000여 곳이 포함된 전국 7천 곳의 '착한가격업소'가맹점에서 식사 등 비용을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환급 등 혜택이 제공된다.

축제기간 동안 연초부터 적용된 온누리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 확대와 할인율을 활용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33곳도 참여해 음식・커피와 한과, 산양삼, 전통주・맥주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5월 중 관광열차를 타고 팔도장터에서 물건도 구매하고 지역축제를 함께 구경할 수 있도록 10곳에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행하며,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30여 곳에서 어린이들이 만들기와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마켓데이'를 열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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