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4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2차 모집에서 지역자율형 바우처에 부산 소재기업 11개사를 우선 선정해 총 4억1000만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지역자율형, 융복합, 중대재해 예방 등을 중점 지원하며, 올해 1차 지원사업에는 일반·탄소중립 경영혁신·중대재해 예방 등에 61개사를 선정해 25억7000만원 지원하고 있다.
지역자율형 바우처는 지방정부가 선정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전용 바우처로, 신속한 선정·지원을 위해 현장평가를 면제하고, 서류평가만으로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융복합 및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는 5월 중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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