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립국악단 신규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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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임 음향감독, 단원 모집···5월 3일까지 신청
전남 광양시청 청사 (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청 청사 (사진=광양시)

[서울파이낸스 (광양) 정용주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지역 문화 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비상임 음향감독과 단원 10명으로 △거문고 2명 △건반 1명 △타악 1명 △판소리 1명 △연희 4명 등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 시청 문화 예술과 문화 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은 외부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고, 그에 걸맞은 처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 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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