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중인 부산은행 © 서울파이낸스 |
부산은행 본점에는 헌혈차량이 고정배치 되고, 각 영업점은 헌혈차량이 이동해 릴레이로 진행하며 일부 직원들은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부산은행의 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와 직장인 휴가,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한 데 따른 혈액 보유량의 부족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며 “헌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막상 실천 하기는 쉽지 않은 의미 있고 보람 있는 봉사”라고 전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매년 방학이 시작하면서부터 혈액 비축량이 줄기 시작해 학교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할 무렵인 8월 말에서 9월초가 가장 바닥을 드러내는 시기여서 회사나 기관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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