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 7년 연속 선정
부산 서구,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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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즈 행복마을 선정… 시비 500만원 확보
부산 서구가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활동을 진행한 모습. (사진=부산 서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서구가 시 주관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주민 친화적 마을 학습공동체 형성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톤즈 행복마을'이 선정돼 시비 최대 지원금인 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부터 마을 거점시설인 톤즈 점방에서 △마을 브랜딩 △거점시설 공간 디자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톤즈 행복마을은 올해 4년째 평생학습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마을 공동체에서는 마을 방문객에게 공예 체험 운영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에 사용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 '평생학습 빌리지 시범사업'에 선정돼 3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는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돼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의 협업으로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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