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청년농업인 열정과 아이디어 큰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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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 추진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 (사진=영암군)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 (사진=영암군)

[서울파이낸스 (영암) 이현수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감·포도 재배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를 가졌다. 

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대화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 수상자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영암군 농업발전 정책, 애로사항 등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대봉감 주산지 유통구조 개선, 고품질 과실 생산 스마트팜 시설, 농산물 가공사업 및 브랜드 마케팅 등에서 영암군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나아가 해마다 개별 농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영암군이 정책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청년농업인들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수상에 그치지 않고 자기개발 등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아이디어는 영암 농업발전의 큰 원동력이다"며 "지속적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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