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신상진표 '선제적 적극 행정' 행안부 평가서 '우수기관'
[성남소식] 신상진표 '선제적 적극 행정' 행안부 평가서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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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서울파이낸스 (성남) 유원상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 시장의 적극 행정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에 있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시 발전에 도움 된다"면서 "시책 사업과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법무과를 적극 행정 전담 총괄 부서로 지정하고 법무과장이 적극 행정 책임관을 맡는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부서와 관련된 적극 행정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무과·감사관·총무과·인사과 4개 부서로 적극 행정 추진체계를 갖췄다.

적극 행정 참여 활성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금과 특별휴가,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를 초청해 성남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상급 기관이 주관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적도 올렸다. 성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 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신 시장은 "성남시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장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관행적인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노동 취약계층에 산재보험료 지원

성남시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특수고용노동자(14개 직종)와 예술인, 성남시 소재 10인 미만 영세사업주와 1인 사업주 6개 직종(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원, 화물차주)이다.

특수고용노동자·예술인·10인 미만 영세사업주는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 1인 사업주는 45%를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5~19일까지이며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이나 시청 고용과 사무실 방문 접수로도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

성남시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11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연장 100m 미만의 소교량과 폭 1미터 연장 50m 이상의 세천, 평균 폭이 2.5m 이상의 농로, 평균 폭 3m 이상의 마을 진입로 등을 말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우기 전 정비할 예정이며 재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위험도 평가 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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