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주총 개최···최우일 사내이사 선임
동국제강, 주총 개최···최우일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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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제1기 주주총회 현장사진 (사진=동국제강)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이 20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입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 700원을 승인했다.

또 사내이사로 최우일 영업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최우일 전무는 현재 영업실장으로 구매 분야 전문가이며, 일본지사장 근무 경험으로 글로벌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성장에 기여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생산 최적화 등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요 침체에도 영업이익 9%를 달성하고 부채비율을 기존 121%에서 105%로 축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미래 성장 전략인 '스틸 포 그린'을 지속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중간배당·자사주 취득 등 환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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