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후보 "시민 안전 최우선···지하철 교체 예산폭탄으로 힘 보탤 것"
장예찬 후보 "시민 안전 최우선···지하철 교체 예산폭탄으로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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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예찬 후보 캠프)
(사진=장예찬 후보 캠프)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수영구 후보가 지난 12일 오전 1시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단계적인 전동차 교체 작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노후 차량 200대를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는 2026년까지 교체할 예정이지만 전동차 한 칸 교체에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만큼 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장 후보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핵심 가치"라며 "현 정부 대통령의 1호 참모로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폭탄이라 불릴 정도의 예산을 시원하게 가져올 수 있는 힘 있는 정치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자신의 최우선 추진 공약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점검했다.

앞서 장예찬 후보는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해 동방오거리역을 만들고, 나아가 민락동 수변공원 일대까지 지하철을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 후보는 "수영구 주민들을 위한 획기적인 교통 개선은 물론 수영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광안리를 이용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영구의 역세권 프리미엄을 대폭 확대해 수영구를 명실상부한 부산의 1등 도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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