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11일 취임식···혁신전략 발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11일 취임식···혁신전략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임기를 시작하며 서울 중구 농협본부에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임기를 시작하며 서울 중구 농협본부에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농협)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농협중앙회는 오는 11일 중구 농협 본부 대강당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식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취임식에서 새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선거에서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으며, 임기는 이달 7일 시작됐다.

강 회장은 직원들과 만나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농협의 모든 업무 추진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이 주역"이라며 "회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후원자, 보조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직 운영 철학을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