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입사원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도입
롯데, 신입사원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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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케미칼·롯데바이오로직스 등 10개사 신입사원 채용 동시 진행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사진=롯데)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는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도다. 5일 롯데케미칼·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호텔 등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분기별 모집 일정은 졸업예정자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롯데는 계열사 채용 일정을 통합하는 만큼 홍보도 강화해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오는 7일까지 주요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각 계열사 현업 직무 전문가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부스를 찾은 대학생들에게 직무 및 입사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제도는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제도"라며 "이전보다 향상된 수시 채용 제도를 통해 다양한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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