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ESG실행위원회 첫 회의 개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ESG실행위원회 첫 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환경보전·탄소저감·기후위기 대응 총력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공공기관 기관장 등으로 ESG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공공기관 기관장 등으로 ESG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서울파이낸스 (광주) 이현수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관장 등으로 ESG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대기오염, 수질오염, 재활용 및 환경기초시설 건설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 환경보전과 탄소저감 및 기후위기 대응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환경분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상생과 탄소저감, 환경인재 육성 등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했고 국무총리상, 장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ESG실행위원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인인력개발원, NH농협은행, 전남대학교와 같은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에는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이 위원회는 공단이 추진하는 ESG과제에 대해 평가해 올바른 과제이행을 도모하는 한편, 과제의 확대시행과 기관간 협업과 같은 시너지 발생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공단에서 제작 배포하는 100% 재활용원료로 만든 '재활용품 수거봉투의 보급확산'과 '시니어 공사감독자 채용'과 같은 과제는 탄소저감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박종호 본부장은 "지난 40여 년 간 국민들의 믿음과 협조를 바탕으로 구축된 공단의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저감 등 국가환경 보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