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행복한 가죽생활전' 그룹 전시회 개최
반도문화재단, '행복한 가죽생활전' 그룹 전시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희 가죽 작가의 '한라산의 사계'. (사진=반도건설)
이정희 가죽 작가의 '한라산의 사계'.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장인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업 가죽공예 작가 11인을 초대해 '행복한 가죽생활전'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가죽공예작가협회 작가(장대영, 문경희, 이준영, 신소미, 이학제, 박미영, 김철훈, 문현희, 김우민, 이인재, 이정희)가 함께한다.

전시회는 애착과 추억, 따뜻한 생활공간인 집을 모티브로 가족×가죽의 공존 아래 자유, 희망, 여행 , 재생 등을 주제로 한다. 다년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표현된 끈끈한 창작물을 전시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에서 채취한 천연 탄닌을 천천히 무두질한 베지터블 천연 소가죽을 필두로 다양한 소재들이 함께 콜라보 돼 예술적 실천을 구체화했다고 전시회 측은 설명했다.

3월 2일 16시에 감성캠핑 가죽소품 DIY 출판기념회 겸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며, 갤러리에 방문하여 소감을 남긴 관람객들에게는 폐 엑스배너를 업싸이클링한 1만원 상당의 '심쿵 동백가죽책갈피'를 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