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미국 솔로몬 R. 구겐하임미술관이 공동주최한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Only the Young: Experimental Art in Korea, 1960s-1970s)전이 서울과 뉴욕 전시를 거쳐 LA를 순회하며 현지 해머미술관(Hammer Museum)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1960-70년대 한국 청년 작가들의 전위적인 활동에 주목해 당대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29명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뉴욕에 이어 LA에서의 뜨거운 호응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실험미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한국미술 장르가 유수의 미술관에서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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