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16일 장 마감 후 19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쌍용C&E를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공시했다. 앞서 쌍용C&E는 이달 7일 주당 70원의 1분기 배당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15일 돌연 배당을 하지 않겠다고 번복했다.
현대모비스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66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오는 19일부터 5월14일까지다.
KIB플러그에너지는 129억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기자재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12.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6월16일까지다.
삼양패키징은 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3.1%, 배당금 총액은 79억원이다.
백광산업은 전직 대표이사와, 회계임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은 것에 대해 항소 제기한다고 공시했다.
DB그룹의 지주회사 DB Inc가 자회사 DB하이텍 지분 0.45%인 20만1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DB Inc가 확보한 DB하이텍 지분은 18.5%(821만3783주)로 늘었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랜시스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다.
에코앤드림은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교환사채권의 발행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광무는 2차전지소재기업인 이피캠텍의 지분 10%(101만9067주)를 취득키로 했다.
메디프론은 HMR사업을 57억원에 이엔푸드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인 전자제품 판매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디프론 내 HMR 사업 비중은 매출액 비중 21.11%이며 자산 기준 14.04%다.
아이에이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디씨이를 상대로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는 2056만주이며, 발행가액은 389원이다.
티엘아이는 원익홀딩스가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주당 1만2000원에 주식 38.5%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