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37%↓·나스닥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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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이어 PPI도 예상치도 웃돌아
국채금리 상승···기술주 빅7 하락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미국의 도매가격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13포인트(0.37%) 하락한 38,627.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16포인트(0.48%) 떨어진 5,005.57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0.52포인트(0.82%) 하락한 15,775.6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3대지수 모두 5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6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온 기술주들의 낙폭 두드러졌다.

특히 '매그니피센트7'(빅7)에 속하는 엔비디아(-0.06%), 테슬라(-0.2%), 메타(-2.2%), 애플(-0.9%), 마이크로소프트(-0.6%), 아마존닷컴(-0.1%), 구글의 알파벳(-1.5%) 등 모든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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