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라스트 스퍼트' 전시 개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라스트 스퍼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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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에 마련된 김선구 작가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에 마련된 김선구 작가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사진=이랜드파크)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은 '겨울 스포츠'를 주제로 김선구 작가의 '라스트 스퍼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젊은 스포츠선수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표현한 라스트 스퍼트 작품을 비롯해 겨울 스포츠의 역동적인 자세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작품인 '라스트 스퍼트(Last spurt)'는 스퍼트 순간의 강한 역동성과 쓰러질 듯 말 듯 자세를 유지하는 절묘한 균형미를 고착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함께 기획한 김선구 작가는 구상적 형상미와 추상적 단순미를 결합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조형기법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1989년 서울현대조각공모전 대상(서울 신문사)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1992년 한국미술협회전 대상(서울 예술의 전당), 1996년 국제 말 조각공모전 대상(일본 이와테현ORD PARK) 등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관계자는 "스포츠의 도시 평창에서 겨울 스포츠의 정신이 깃든 김선구 작가의 전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호텔 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아트 호캉스'를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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