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공급되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를 3월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다.
도보거리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있고,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중앙중, 경안고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이어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인프라가 집중된 상권이 인근에 있다.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집, 시니어 클럽 하우스,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고, 세대 내부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 적용됐다. 또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의 배치로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등을 선택할 수 있고, 3연동 슬라이딩 중문, 고급 바닥재 등이 옵션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3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9월로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