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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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경험 부족한 상인 공동체 지원
대표자가 선출된 골목상권 공동체 대상
부산 부산진구청. (사진=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청. (사진=부산 부산진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하며 구는 공동체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돼있는 골목상권 공동체며 초기 사업 경험이 부족한 상인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관할 동장과 협업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2곳,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지로 선정되면 골목상권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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