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체인지메이커와 겨울방학 아동에 ‘식료품 선물‘ 식사지원 봉사활동
LG헬로비전, 체인지메이커와 겨울방학 아동에 ‘식료품 선물‘ 식사지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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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체인지메이커
사진=체인지메이커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LG헬로비전이 체인지메이커와 함께한 ‘LG헬로비전 겨울방학 아동 식사지원‘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LG헬로비전은 최근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식사지원을 위한 ‘LG헬로비전 겨울방학 아동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방학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은 급식카드만으로든 충분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식료품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든든한 겨울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아동들이 먹을 식료품을 담은 박스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

LG헬로비전 겨울방학 아동 식사지원을 위해 LG헬로비전 임직원 10여 명은 겨울방학 먹거리 꾸러미를 완성했다. 겨울방학 먹거리 꾸러미는 아동의 영양을 고려해 작성된 건강식단표를 토대로 준비한 식료품과 혼자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아동들을 위한 간단한 조리법을 담은 안내책자로 구성됐다.

완성된 꾸러미는 창원, 당진, 대구, 부산 등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애 LG헬로비전 책임은 "겨울방학 동안 식사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임재혁 체인지메이커 매니저는 "급식카드만으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편의점에서만 식사를 해결하는 아동이 많다"며 "겨울방학에도 성장기 아동들이 부족함 없이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다. 국내외 이로운 기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노숙자와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부터 연탄배달, 김장봉사,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이산화탄소·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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