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연제오방상권서 민생경청 간담회 개최
부산중기청, 연제오방상권서 민생경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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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중기청
사진=부산중기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30일 연제오방상권에서 지역 상권 민생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호 부산지방중기청장을 비롯해 김태석 연일골목시장 상인회장 등 전통시장·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규제 정비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속되는 고금리와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오방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공간·환경 개선, 공동체 역량강화 등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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