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한림화상재단에 1억원 기부
고운세상코스메틱, 한림화상재단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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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오른쪽)가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화상 환우 지원 기부금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오른쪽)가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과 화상 환우 지원 기부금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한림화상재단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외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의료비 및 심리 치료와 더불어 화상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22년부터 3년째 자사의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 AI 옵티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를 통해 누적된 적립금에 고운세상의 마음을 더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5명의 국내외 소아화상환자 의료비를 비롯해 △화상병원학교 도서관 환경 지원 사업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된 소아화상환자 대상 ‘같이 쓰는 부모일기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됐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소비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이 화상 환우들이 건강한 피부를 넘어 건강한 마음과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피부를 넘어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화상 환우분들의 피부 건강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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