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분양
대우건설,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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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일원에 공급하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1045세대 규모이며, 이 중 일반분양은 225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49A㎡ 21세대 △59A㎡ 87세대 △2단지 49B㎡ 27세대 △59C㎡ 90세대다.

아파트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다. 또 경인로와 송내대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과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며,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송내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이밖에 단지와 인접한 송내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이 GTX-B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주변 인프라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영화관, 부천로데오거리 등과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부천시청, 인천지방검찰청부천지청 등이 가깝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과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가 있으며, 송일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여고 등에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았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독서실, 그리너리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 49㎡ 타입의 경우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59㎡ 타입은 드레스룸과 서비스 공간인 발코니를 설치했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외부와 내부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미세먼지와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푸르지오만의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2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7일~29일 정당계약순이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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