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이 2023년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인턴십 유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수시ㆍ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지원 정책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페이투스, 유신정밀공업, 클루닉스, 코인트컴퍼니, 협동조합가치공유연구소, 일화, 더나은인재들, TDI,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등 △경영/사무 △IT 직무의 인턴 수요가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8~12주로 실시하며, 인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의 개인커리어 로드맵 수립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2만5000원 수당을 주별로 지원한다. 2024년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3~4월 경 별도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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