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올해 자발적 학습모임 활동 경비 40% 증액 지원
부산 서구, 올해 자발적 학습모임 활동 경비 40% 증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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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신청서 이메일로 제출
동아리별 지급액 최대 60만원 예정
부산 서구가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공한수 서구청장(첫째 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서구)
부산 서구가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공한수 서구청장(첫째 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서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서구가 구민 주도의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해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기존보다 40% 증액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법 본조신설·시행에 맞춰 총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동아리별 실제 지급액은 최대 6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공고·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구청·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중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타당성·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종합적인 심사·심의를 거쳐 3월 중 결과발표·선정동아리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보조금 교부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으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관내 학습동아리는 구의 기관과 동아리 간 학습 재능기부 매칭 플랫폼 사업인 '학습홀씨재배(학습공동체 홀씨 재능배달)'를 통해서도 활동 별 소정의 활동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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