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보 이사장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매진"
최원목 신보 이사장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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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29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코딧스페셜어워즈'에서 최원목 이사장(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MVP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국가 경제의 빠른 회복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신보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29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2023년 종무식에서 "올 한해 신보는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수출 및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에도 신보는 86조3000억 수준의 보증총량을 설정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미래산업 집중육성, 수출 경쟁력 회복,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도입 등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복합위기 극복까지 신보가 보여준 충분한 역량과 매 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직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국가경제 회복과 기반 강화를 이끌 선발투수로서 맡은 바 소임을 힘차게 수행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이사장은 종무식에서 특별시상식 '코딧스페셜어워즈'를 준비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소통협력, 조직문화, 숨은일꾼, 역량발휘, 고객만족의 총 5개 분야에서 26개 단체특별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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