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연합, 언론인 미디어 역량강화 동계 워크숍 개최
한국미디어연합, 언론인 미디어 역량강화 동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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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인 역량 강화, 총선 공정보도 등 논의
사진=한국미디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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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이 언론인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미연에 따르면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미디어 역량 강화와 미래의 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언론인대회'라는 제목의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 언론인 시상 △초청 특강 △미디어역량 강화 특강 등을 마련했다. 또 △지역사회에서의 언론인의 역할 △지역 언론인 역량 강화 △총선 공정보도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스포츠동아의 김태현 기자가 '올해의 언론인'으로 선정됐다. 김태현 기자는 지역사회의 부조리를 연속 발굴, 보도해 언론인의 귀감이 됐다고 한미연은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언론인 - 스포츠동아 김태현 △올해의 아나운서 - 서울파이낸스 조하연 △올해의 미디어 - 뉴스워크 정선 △올해의 기획자 - 거인이벤트 송은석 △올해의 교육인 - 김해고시학원 박재홍, 부산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최상기 △올해의 기업인 - 솔시앤알(주) 조윤재 △미래언론인 - 파이낸스투데이 최재경, 드웰타임즈 박의황, 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 한주성, 뉴스워크 김영창, 글로벌경제 안도일 기자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1세대 공인중개사이자 MBN 알토란과 유튜브 문화골목 등에서 '꿈해몽 전문가'로 맹활약 했던 박재홍 법학박사는 초청 특강에서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미디어역량 강화 특강 연사로 나선 브릿지경제 도남선 기자는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하연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이사장은 "워크숍에 참가한 기자 분들이 현시대 언론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한국미디어연합은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언론인을 지원하고, 우수한 언론인을 양성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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