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단디벤처투자로드쇼 개최
부산중기청,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단디벤처투자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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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기업청.(사진=부산중기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부산중기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단디벤처포럼 등 창업 지원기관들과 함께 12일 MELT 해운대에서 '23년 단디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창업기업 IR 발표와 우수 발표 기업 시상이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선배 창업가를 초청하여 예비․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단디벤처포럼은 지역의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중기청이 민․관 협력으로 2013년부터 격월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금까지 61회를 개최해 누적 360억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IR 피칭에는 XR·AR·VR 기반 공간 뷰어와 3D 공간 좌표에 표현되는 XR 콘텐츠 제작 업체 브로즈와 부동산 선주문-역매물 데이터 플랫폼 업체 청춘레슬러, 블록체인 기반으로 식품/식재료에 대한 안전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다플랫폼 등 3개 스타트업이 나선다.

또한 참여 투자사에는 케이브릿지벤처스, 쿨리지코노인베스트먼트, NVC파트너스,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이 참가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단디벤처포럼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창업으로 유도하고 청년 창업인들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부산시와 여러 지원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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