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굳히나"···벤츠코리아, 내년 1월 11세대 E클래스 출시
"1등 굳히나"···벤츠코리아, 내년 1월 11세대 E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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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11세대 신형 E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세대 신형 E클래스를 내년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차체 크기는 4949ⅹ1880ⅹ1468mm고 현행 모델 대비 20mm 길어진 휠베이스(2961mm) 덕분에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는 것이 벤츠코리아의 설명이다. 트렁크 용량은 540ℓ다. 1열에는 조수석 앞까지 스크린이 자리한 MBUX 슈퍼스크린이 있다. 이 스크린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 게임 '앵그리버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줌' 등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되고 뒷바퀴를 조향할 수 있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조향 각도는 최대 4.5도다. 

신형 E클래스 라인업과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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