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하이패스플러스카드 충전서비스' 및 영업점창구를 통한 '차량단말기 판매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신한銀, '하이패스플러스카드' 충전서비스 © 서울파이낸스 |
또한 차량단말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13일부터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차량단말기 사전예약등록' 후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구비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청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하이플러스카드(주)와 업무제휴를 맺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9월말 이후로는 자동화기기 외에도 1,000여개의 전 영업점 창구를 통한 충전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고속도로 이용자중 27%수준인 하이패스플러스카드 이용자는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인터넷뱅킹, KT 홈ATM 이용 충전서비스 및 하이패스플러스카드 기능이 탑재된 금융IC카드 발급 등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편의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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