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효성,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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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의료·문화예술·일자리 창출 지원 등 활동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효성이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하며 송준헌 보건복지부 국장(왼쪽)과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효성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제2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된다. 이 상은 장애인 인권을 향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된다.

효성은 장애인 의료 지원, 문화예술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장애인 의료 지원을 위해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를 지원하고, 무료 치과 진료를 했다. 장애인 문화예술을 위해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을 다년간 지원해왔다.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에덴복지재단 후원, 전산용 비품 기증,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기증품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의 3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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