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방풍림 조성 위한 곰솔 등 380그루 식수
현대비앤지스틸, 방풍림 조성 위한 곰솔 등 380그루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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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체인지메이커
사진=체인지메이커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이 지난달 30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당진 해안가 일대에서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풍림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당진 항만 시설 인근에 태풍 등 풍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풍림 조성을 위해 내음성 및 내염성이 뛰어난 곰솔 180그루, 해당화 200그루를 심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이 식수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들이 당진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비앤지스틸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플로깅, 식수 식재사업, 하천수질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다. 국내외 이로운 기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노숙자와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부터 연탄배달, 김장봉사,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이산화탄소·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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