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해남소식 인쇄사보 부문 '대상' 수상
해남군, 땅끝해남소식 인쇄사보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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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만5000만부 발행‧10가구 중 6가구 구독
해남군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해남군)
해남군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해남군)

[서울파이낸스 (해남) 이현수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하여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문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2만5000부를 발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사랑받는 소식지로 자리매김한 땅끝해남소식은 해마다 가독성을 높이고 읽을거리를 다변화하면서 매년 구독자가 급증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군 60% 이상의 세대에서 구독하고 있을 만큼 군정과 군민들을 잇는 중요한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특성을 잘 살린 정보를 알리고 공유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돼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다양한 군정 시책과 함께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문화 관광 소식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읍면 명예기자단 운영과 정책퀴즈 등 구독자들의 폭넓은 참여속에 풍성한 소식을 매달 전달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해남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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