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우리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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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우리금융그룹은 1일 오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가운데)이 수상받은 우수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경영목표달성 및 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한 이번 경영전략 회의는 이팔성 회장과 각 계열사 CEO와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30 도약'이라는 슬로건하에 각 계열사별로 2008년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그룹시너지 창출 극대화, 비은행부문 강화, 해외사업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팔성 우리금융회장은 "상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하반기에도 국제유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내실위주의 영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계열사 연계영업 실적 우수자' 및 '그룹시너지 제고를 위한 제안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우리은행 아산배방지점 송순영 계장 등 21명이 상을 받아 그룹 시너지 제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일체감 조성 및 시너지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고, 이러한 분위기가 오늘 회의를 통해 잘 전달됐기 때문에 하반기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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