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10억원 특별 출연금 증서'를 전달했다.
특별 출연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의 자금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
예 은행장은 "특별 출연에 따른 자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상황과 유동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으며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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