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가 생산직 신규 채용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전날 자동차 제조 부서 생산직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채용 규모는 300명 안팎이다.
지원 조건은 고졸 이상이며 근무 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다. 지원 서류는 오는 29일 오후 9시까지 받는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면접 순이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자동차 부품 조립과 조립 전 검사, 부품 정보 기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생산직 400명을 신규 채용했고, 지난 9월 이뤄진 노사 단체 교섭에 따라 내년에는 800명, 2025년에는 3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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