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특화작목 육성 지원 예비 사업자 신청 접수
화순군, 특화작목 육성 지원 예비 사업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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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전경
화순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화순) 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이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토마토, 블루베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 사업 예비 사업자 신청을 다음 달 15일까지 받는다.

군은 2024년 사업에 대해 5가지 품목 지원 사항을 확정하기 전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예비 사업자 신청을 받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샤인머스켓은 수출 전문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기반인 10ha를 목표로 시설하우스 신축 및 부대 시설을 지원하려고 했으나 목표인 10ha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돼 부대 시설을 우선으로 50%를 보조 지원할 예정이다. 

콩은 생분해성 친환경 멀칭 농자재를 군 60%, 농협 10%를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할 계획이며 토마토는 공동선별로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농자재의 급격한 가격 인상에 대응한 필수재인 종자와 양액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복숭아와 블루베리는 과수산업 발전계획 참여 농가 및 시설 블루베리 농가에 지원해 노후화 및 품질이 떨어진 과목을 갱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품종갱신에 70%를 보조하고, 지주시설 등 부대 시설은 50%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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